Quantcast

조재범 코치 폭행 어느 정도였나?…심석희 “이러다 죽겠단 생각 들정도”…눈물로 호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자신을 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에 증인으로 출석해 엄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심석희는 조재범 전 코치와 마주치는 것이 무섭지만, 진실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심석희가 밝힌 폭행 정도는 상상 이상이었다.

뉴시스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습적이고 가혹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뼈가 부러졌고 평창 올림픽 전에는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과 발로 맞았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시즌 월드컵에서 조 코치가 자신의 스케이트 날을 바꿔 경기력을 떨어뜨리거나 경기를 앞두고 때려 성적을 낼 수 없었다며 특정 선수를 밀어주기 위한 폭행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심석희는 폭행에 따른 뇌진탕으로 평창 올림픽에서 넘어지고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조 코치에 대한 엄벌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