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술에 취해서 야마모토 코지 호텔방에서 쓰러져 유혹…강은탁에게 ‘코지 빼앗았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홍수아가 야마모토 코지를 강은탁에게서 빼앗기 위해 술에 취해 코지의 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세나(홍수아)가 정한(강은탁)에게 야마모토 코지를 빼앗기고 격분을 했다.
 

 

세나(홍수아)는 어떻게든 코지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를 쓰며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하지만 세나(홍수아)는 포기하지 않고 홀로 호텔 로비에서 코지를 기다렸고 내려오지 않자 코지의 방을 찾았다.
 
술에 취한 세나(홍수아)는 코지의 호텔 방에서 쓰러졌고 눈을 뜨자 혼자 침대에 있는 것을 알아챘다.
 
세나(홍수아) 는 코지를 보고 “결국 또 한두영(박광현) 만큼이나 순진한 남자다. 내가 그 남자를 어떻게 잡았는지 아냐. 그냥 울었다. 그렇게 착한 사람을 내가 어쩌자고 너한테 이 짓을 또하고 있냐. 송이 아빠 나랑 송이 그냥 데려가 나 서러워서 못살겠어”라고 울었다.
 
이에 코지는 당황했고 세나는 “내가 어떻게 해야 정한을 떼어내고 나한테 올래?”라고 말하며 울자 코지는 세나를 안아주며 ＂윤정한과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한(강은탁)의 아지트로 온 코지는 케이(은해성)에게 “내가 밤새 홍세나 얘기 들어주느라 잠을 못잤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끝까지 사랑’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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