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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배우 안재모 부친도 빚투 논란? 피해자, “승소했음에도 돈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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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사건반장’에서는 배우 안재모 씨의 부친 빚 논란을 다뤘다.

90년대 한식집을 운영하던 피해자는 안 씨 부친에게 사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3,800만 원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안 씨 부친은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었고 총 네 차례 금전을 빌려 갔다는 것이 피해자의 주장이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피해자는 1995년에 안 씨 부친을 상대로 지연 손해배상까지 승소했으나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는 안 씨 아버지가 그대로 사라졌다며 안 씨를 상대로 아버지를 대신해서 돈을 달라고 했는데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 씨 측은 부모가 당시 사업을 해서 부도가 났고 압류된 공장이 정리되면서 채무 변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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