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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 남편 제이쓴과 유쾌한 카톡…“돈으로 줘 내 옷은 내가 살게” 직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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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고맙고 그래..고마운디 #고무줄바지 #고무줄치마 #걍돈으로줘 #내옷은내가...살께..#국산츄.......#후#이모티콘잘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쓴과 홍현희의 메신저 대화가 담겼다.

제이쓴-홍현희 / 홍현희 인스타그램
제이쓴-홍현희 / 홍현희 인스타그램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치마 사진을 보내며 “고무줄이 아니야...라지 사가면 대나여 이뻤음 오묘하게 너 저기에 목폴라 입으면 부츠신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외국 브랜드면 미디움도 될 것 같은데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에 제이쓴은 “국산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옷은 정말 돈으로 주는 게 더 좋죠~”, “여기서 달달한 냄새 나요!”, “부러운 커플입니다”,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홍현희와 제이쓴의 나이는 각각 37세, 33세로 4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전하며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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