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샌들을 신고 마라톤을 달린 멕시코 라라무리족이 나왔다.
2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7년 멕시코, 울트라 트레일 세로 로호 마라톤 대회가 한창이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한 참가자가 화제를 모았는데 뜻밖에도 그는 치마 차림에 고무 샌들을 신은채 달리고 있었다.
특히 마라톤은 다른 마라톤 대회보다 더 힘든 경기로 선수 모두 전문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마리아라는 이름의 참가자는 그 복장으로 무려 50km의 울트라 마라톤에서 여성 참가자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을 했다.
마리아는 전문 장비 없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멕시코 원주민 라라무리족 출신인데 마을에는 240km의 거리를 거의 맨발에 가까운 상태로 달리는 축제가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2 1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