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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민영원, 남편은 화장품 광고주…’열애 5개월 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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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배우 민영원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19일 민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뱃속에 애기가 생겼어요!!! 스트롱베이비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어요.ㅠㅠ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빠랑 하나님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민영원은 지난 9월 6살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 씨와 결혼했다.

민영원 인스타그램
민영원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주와 모델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열애 5개월 만에 결혼했다.

1984년생인 민영원의 나이는 35세.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에 미란다 이미숙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민영원은 레이싱팀 알스타즈에 소속돼 배우와 카레이서를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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