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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크리스 “한국 온지 8년…한국남자들 편하게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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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월요코트쇼 베테랑 코너로 ‘외국인 방송인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는 “8년 전에 한국에 처음 왔다. 처음 와서 느낀 점은 음식이 너무 다양해서 신세계라고 느꼈다. 오늘은 보쌈, 내일은 냉면, 칼국수, 백반 끝도 없이 음식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또 배달되는 음식이 그렇게 많더라. 상당히 좋은 나라다. 별게 다 배달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크리스는 “한국남자들이 편하게 살더라. 아는 형 집에서 머물렀는데 엄마가 깨워주고 아침밥해주고 등교준비까지 시켜주더라. 아이도 아닌 군대까지 다녀온 다 큰 어른인데 그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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