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유키스(U-KISS) 준, ‘만능돌’의 활발한 행보…“첫 솔로앨범 준비, 차기작 검토 중”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키스(U-KISS) 준이 ‘만능돌’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7일 오전 소속사 nhemg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유키스 준이 첫 솔로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발매 시기와 나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준의 첫 솔로앨범 준비 소식은 지난 8월 알려진 바 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현재 유키스 활동과 연습, 녹음을 병행하며 노력 중에 있다”며 “9일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방송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 이수겸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이준영으로서의 시작을 알린 준은 이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1위를 차지해 유앤비(UNB) 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나침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앤비 활동과 동시에 지난 8월 종영한 MBC ‘이별이 떠났다’에 한민수 역으로 출연하며 한 단계 성장한 준은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도 합류하며 예능에 도전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소속사 선배인 임창정의 정규 14집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지난달 4일에는 안면장애 아동들을 위한 ‘스마일 나눔 바자회’에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하며 조용한 선행을 했으며, 14일에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컬렉션 포토월에 참석하며 근황을 알렸다.

무엇보다 준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유키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키스는 지난달 10일 발매한 일본 15번째 싱글 ‘SCANDAL’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에 오르며 기록을 세웠다.

이어 오는 12월 15일과 22일에는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팬 이벤트 ‘U-KISS Christmas Fan Event 2018 ~ Glory ~’를 개최한다.

최근 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그림을 그리며 취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톱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욕심이 굉장히 많아서 모든 분야에서 인정받고 싶다.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각인시킬 만큼 아주 열심히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힌 준은 자신의 말대로 가수, 연기, 예능, 그림 등 모든 분야에서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