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김보정이 ‘죽어도 좋아’ 합류 소식을 전했다.
2일 오후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소속 배우 김보정이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연출 이은진·최윤석, 극본 임서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보정은 극 중 이루다의 친언니 ‘이루리’ 역할을 맡았다.
김보정이 맡게될 이루리 캐릭터는 집에서 루다의 살림을 대신 다하는 웹툰작가로 백진희와의 자매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정은 연극 ‘뷰티풀 선데이’, ‘무대게임’, ‘사이레이나’,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드라마 ‘용팔이’, ‘미세스 캅’, ‘낭만닥터 김사부’, ‘초인가족 2017’ 등 무대와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뽐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영화 ‘롱리브더킹’, ‘오! 문희’에도 캐스팅이 확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1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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