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타고난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관상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삼백안’(三白眼). 삼백안은 정면에서 봤을 때 왼쪽, 오른쪽, 아래쪽 흰자위가 보이는 눈을 일컫는다.
삼백안의 대표 연예인 3명을 만나보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RAGON), 선미, 마마무(MAMAMOO) 화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지난 2001년 ‘2001 대한민국 Hiphop Flex - G-Dragon’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뒤 2006년 빅뱅 싱글 앨범 ‘Bigbang’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진 지드래곤은 이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몽환적이고 퇴폐적인 매력과 수줍은 소년미가 공존하는 분위기로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며 오는 2019년 11월 제대 예정이다.
선미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가요계 데뷔한 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워닝’(WARNING)으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해당 앨범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가온차트의 9월 월간 디지털종합, 다운로드종합, 스트리밍종합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어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마마무(MAMAMOO) 화사
화사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했다.
강렬하면서도 시니컬한 특유의 눈빛의 소유자이지만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화사.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을 선보여 신흥 먹방 여신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오는 11월 16일 ‘러브 잇, 리브 잇, 펩시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