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차일드 44’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차일드 44’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의 작품.
톰 하디를 비롯해 게리 올드만, 조엘 킨나만, 누미 라파스, 뱅상 카셀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영화는 러시아에서 벌어진 희대의 살인마 ‘안드레이 치카틸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릴러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돼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오늘로 44명…
아이들이 살해되고 모두가 침묵했다!
1952년 소비에트 연방, 범죄 발생률 0%인 완벽한 국가에서 출세가도를 달려온 ‘레오’(톰 하디). 평온한 어느 날, 철길 옆에서 어린 아이가 시체로 발견되고 ‘레오’는 “완벽한 국가에서 범죄란 없다”는 굳은 신념 아래 단순한 기차 사고로 종결 짓는다.
한편 사랑하는 아내 ‘라이사’(누미 라파스)가 스파이로 지목되지만 차마 그녀를 고발하지 못한 ‘레오’는 민병대로 좌천되고, 사고 발생 소식에 ‘네스테로프’ 대장(게리 올드만)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한다. 숲 속에서 발견된 아이 시체를 본 ‘레오’는 과거 사고와 유사점을 발견하고 동일범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갖게 된다.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단서를 찾게 된 ‘레오’와 ‘네스테로프’ 대장은 끔찍한 아동 연쇄살인사건과 거대한 음모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