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김원중, “도전자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모델 김원중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을 통해 자신도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 서장훈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최고의 멘토 군단이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그는 “나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도전자들에게 많이 배웠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갖고 있는 도전자들이 많다. 그래서 서로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주고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어 김원중은 “김수로 형님과 써니 씨가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잘 심사해주셔서 저는 기본적인 모델 자질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심사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 경력이 많지 않은 김원중. 그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그는 “처음 제안받았을 때 나도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 많은 고민을 했다. 스스로 ’후배를 양성할 준비가 됐을까?’라고 많이 물었다.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나도 배우고 싶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다수의 스타를 배출해온 명실상부 최고의 스타 등용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기존의 시스템에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해 더욱 흥미진진함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오는 10일 수요일 밤 8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