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협상’과 ‘더콜’이 나왔다.
8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영화 공작소’코너에서는 영화 ‘협상’과 ‘더콜’을 소개했다.
주인공 하채윤(손예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이다.
그는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에게 남은 시간은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 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또 조던(할리 베리)은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으로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처하지만 그가 모르고 누른 재다이얼 버튼으로 나가던 범인을 다시 집안으로 불러들이고 소녀가 살해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6개월 후, 또 한 명의 소녀에게서 걸려온 위급상황이 되고 전화가 끊기는 순간에 그녀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 속에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6개월 전 한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그놈 목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