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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8뉴스’ 탐사보도팀-‘그것이 알고 싶다’-방탄소년단 수상으로 새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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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018 한국방송대상 수상자들이 새삼 눈길을 끈다.
 
3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45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SBS ‘8 뉴스’의 탐사보도팀이 대상을 받았다. ‘끝까지 판다-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특종을 보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원 탐사보도팀 기자는 “심사위원과 방송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속 보도는 치열하게 취재하고 토론했던 결과물이다. 방대한 양을 어떻게 보도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권력과 자본감시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뒤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탄탄한 보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대상은 지난 1년간 지상파 방송을 빛냈던 시사·보도·교양·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우수했던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고 그 업적을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한국방송협회 주최로 197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뉴시스

 
올해 총 201편의 작품이 출품돼 23편의 작품과 22명의 방송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상은 ▲뉴스 부문=SBS TV ‘8뉴스’ ‘음이온 나온다는 대진침대서 라돈 검출’ ▲TV시사 부문=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잔혹한 충성’ ▲지역뉴스 부문=MBC TV 충북 ‘사회적 재난 제천 화재 참사’ ▲중단편드라마 부문=KBS2TV ‘쌈 마이웨이’ ▲연예오락 부문=EBS TV ‘배워서 남줄랩’ ▲예능버라이어티 부문=SBS TV ‘집사부일체’ 등이 선정됐다.
 
개인상은 ▲공로상 최불암(KBS 1TV '한국인의 밥상' 등) ▲가수상 방탄소년단 ▲코미디언상 박나래(MBC '나혼자 산다' 등) ▲연기자상 감우성(SBS TV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 ▲아나운서상 박선영(SBS) ▲내레이션상 이규원(KBS)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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