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김수용이 출연했다.
김수용의 힘 없고 무기력해 보이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한 마디씩 했다.
서유리는 “비리비리해보이시는데 게임계에선 별명이 저승사자다. 본인 건강에 투자하실 돈을 게임에 투자하신다. 모 게임에서 김수용, 임창정, 이재훈을 만나면 도망가라는 말이 있을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임호는 “저는 김수용씨의 대학후배다. 학교때도 똑같으셨다. 늘 피곤해보이시고, 갱년기가 일찍 오셨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저는 30대때 갱년기가 온 것 같다.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드라마보고 눈시울이 붉어지고 그랬다.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4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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