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배우 박정민이 ‘씨네타운’ 스폐셜 DJ를 맡아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문근영과 함께한 뮤지컬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공연 중 대사를 까먹거나 실수를 하면 서로 무조건 뽀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근영이 실제로 날 좋아하나’라는 착각이 들었는지에 대해 묻는 MC 질문에 그는 부끄럽게 대답했다.
이어 “그래서 공연 초반에는 30번이 넘게 뽀뽀한 적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야기를 듣던 류현경은 “전 공연 중간에 보러 갔는데 뽀뽀를 엄청 많이 했다”고며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자 MC가 “일부러 실수를 많이 한 거 아닌가요”라고 묻자 그는 얼버무려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문근영과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호흡을 맞췄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월~토요일 오전 11시~12시까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15: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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