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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갑부의 맛집, 당구와 고기 모두 즐길 수 있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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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갑부의 맛집이 눈길을 끈다.
 
채널A ‘서민갑부’ 네이버티비캐스트에는 “똑같은 테이블은 저리 가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처럼 꿈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게재된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삼겹살 #불쇼 #갑부 #채널a #채널에이 #서민갑부 #시장 #부자 #비법 #자수성가
당구도 치고~ 고기도 먹고! 
 
식당의 트레이드마크 당구대 철판을 만든, 남다른 철학을 가지신 갑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채널A ‘서민갑부’ 네이버티비캐스트
채널A ‘서민갑부’ 네이버티비캐스트

공개된 영상 속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갑부는 손님들에게 고기를 대접하고 있다.
 
갑부의 당구대 철판에서 고기도 먹고 당구도 즐기는 손님들의 모습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에는 “[191회] 연매출 8억, 불을 질러야 사는 남자 병대 씨의 “비밀사전”라는 제목의 ‘갑부TIP’이 게재됐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단순히 생각에서 멈추지 말고 실행하라!
 
2000원짜리 칼국수 집을 운영하던 병대 씨. 겨울이 되자 보일러를 땔 기름조차 살 수 없던 그는 장작으로 난로를 피워, 장사를 이어갔다. 추운 매장인데도 찾아주는 손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난로에 삼겹살을 구워주던 병대 씨. 삼겹살을 먹는 손님들의 반응을 보고 이를 이용하면 대박이 나겠다고 생각! 그는 오랜 연구 끝에 궤짝형태의 철판을 만들었다. 이는 난로 효과와 함께 삼겹살을 구울 수 있는 1석 2조의 아이디어였다. 그가 만든 당구대 철판은 말 그대로 대박이었지만, 문제는 장작의 물량이었다. 입소문으로 손님은 늘었지만 그 숫자를 감당할 정도로 장작을 패지 못 한다는 것! 매일 떠나보내야 했던 손님을 보며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그러다 서브메뉴인 밀면 뽑는 기계를 개조해, 장작 패는 기계를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장작의 물량을 맞출 수 있게 되었고, 돌려보내는 손님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2. 장사는 위칠기삼? 나는 기칠위삼이다!
 
(위칠기삼: 장사에서 성공여부는 위치가 7할이고 기술과 노력이 3할이다)

 
김해 시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병대 씨. 하지만 장작의 연기와 소음으로 주변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가게를 닫게 된 그는 새로운 터를 찾아나서야 했다. 그러나 그가 다시 차린 곳은 황당한 곳이었다. 상권이 없는 것은 물론 공동묘지가 주변에 있는 말 그대로 터가 센 곳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곳이 최적의 위치라고 생각했다. 장작의 연기와 소음으로 피해를 줄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장사는 위치가 7할이고 기술과 노력이 3할이라고 믿던 병대 씨! 위치의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노력뿐이라고 생각했다. 음식은 물론 장작패기에, 설거지까지 식당 전반적인 일을 모두 손수 맡아서 한다. 특히 외진 곳까지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음식은 직접 대접하고 싶어, 손님 앞에서 굽는 철판 삼겹살은 꼭 본인이 한다. 이제는 손님들이 그가 없으면 제대로 된 불의 맛을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 할 판! 외딴 곳까지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고마움을 노력하는 병대 씨. 위치가 장사의 7할이라는 공식을 깨고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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