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레몬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레몬밤은 속명의 Melissa는 이 꽃에 유인된 벌의 그리스 명 melissa에서 유래됐다.
높이 60~150cm 정도 자라는 내한성의 다년초로 줄기는 네모진다.
잎의 길이는 약 8cm의 넓은 난형으로 마주난다. 엽병과 털이 있으며 레몬 향이 강하다.
레몬밤은 식후에 침출액을 마시면 소화를 돕고 고창이나 산통을 억제하는 허브차가 된다. 침출액에는 발한작용이 있어 감기나 인플루엔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 생잎이나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하며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에 효과가 있다.
항히스타민 작용도 있어 습진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사용을 권하고 있다.
잎을 목욕제로 사용하면 레몬향 비슷한 방향이 기분을 밝고 편안하게 하여 보온과 피부세정 효과가 높다.
달인 액을 린스로 사용하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다. 생잎은 벌레 물린데 바르면 아픔을 줄여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7 0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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