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이유영에 대한 마음이 커지자 갈등했다.
16일 방송된 SBS‘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송소은(이유영 분)의 집으로 갔다.
바로 엄마가 싸준 반찬을 전달해주기 위한 것.
하지만 송소은은 아팠고 한강호는 송소은을 응급실에 데려가 간호했다.
이어 늦은 밤 송소은이 깨어났고 한강호는 송소은의 이마에 손을 대며 열을 체크했다. 이에 송소은은 설레임을 느꼈다.
한강호가 스트레스 때문이냐고 묻자 송소은은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일 때문은 아니다”라며 “저도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송소은은 “근데 판사님 아까 계속 서 계셨던거에요? 보호자 침대도 의자도 없던데 몇시간 동안 서 계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강호는 “많이 안 서 있었어요”라고 말하고 죽을 끓였다.
이어 송소은은 강호에게 죽을 끓여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한강호는 “내일 먹을 죽 사서 갈게요”라며 거절하는 송소은에게 “싫은게 아니면 조금만 기다려요”라고 했다.
하지만 한강호는 송소은은 만나러 가려고 옷을 고르던 중 팔의 문신을 봤다.
그러고 한강호는 “나 같은게 무슨 감히 사법연수원한테..”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일이 바빠서 못 갈 것 같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