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과 현아가 ‘비밀언니’로 만날 수 있을까.
지난 10일 공개된 JTBC4 ‘비밀언니’ 예고편에는 태연이 깜짝 등장했다.
태연은 제작진에게 “비밀언니에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그러니까요 현아씨랑~”이란 답변을 하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태연X현아 비밀자매 소문의 진실 커밍쑨~”이란 자막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뭐야 태연이 진짜 비밀언니 나오나?”, “현아든 아니든 좋으니 우리 탱구 비밀언니에 초대 좀 해주세요ㅠㅠ”, “탱구가 동생으로 나오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태연-현아 조합이면 나 설렘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연과 현아는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사진에 아이디를 태그 하는 등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07년 함께 데뷔한 동기이지만 평소 드러나는 친분이 없었던 두 사람이기에 SNS 교류만으로 온라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
11년 차 아이돌인 소녀시대(SNSD) 리더 태연과 현아가 ‘비밀언니’를 통해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4 ‘비밀언니’는 어느 날, 동생에게 나타난 비밀언니, 24시간 이어지는 둘만의 비밀 만들기와 한 침대 동침, 고민 많은 이 시대의 모든 동생들을 위한 언니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