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판결의 온도’에서 박준영 변호사가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 ‘재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MBC ‘판결의 온도’에서는 ‘정원섭 목사 재심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룬 ‘재심과 국가 손해배상’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약촌오거리 택시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해 4심위원단 일원으로 활약했다.
서장훈은 “영화 ‘재심’을 감명 깊게 봤다”며 박준영 변호사에게 배우 정우가 맡은 영화 속 변호사 캐릭터 싱크로율이 몇 퍼센트인 것 같냐고 물었다.
박준영 변호사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실제 인물과 (외모가) 가장 비슷한 사람을 캐스팅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이 외모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니었다며 손사래를 쳤고, 주진우 기자는 “신뢰도가 갑자기 떨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MBC 사법 토크쇼 프로그램 ‘판결의 온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첫 시즌을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2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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