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달콤쌉싸름한 여름 2부, 바닷게 넣은 팽이버섯 라면 간단 레시피 ‘침샘 자극’…“정말 맛있어! 뭔가 달라!”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카카오 가게를 운영하는 40대 부부의 특별한 사연이 소개됐다.

24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제주도에서 카카오 가게를 운영하면서 오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담은 ‘달콤쌉싸름한 우리들의 여름’ 2부를 방송했다.

과테말라와 멕시코에서의 생활 중 ‘카카오’에 빠졌다는 이인욱(42)·김정아(41) 부부는 5년 전부터 수제 카카오 사업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며,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예하·찬하(15) 쌍둥이 남매부터 준하(12)·도하(8) 그리고 민하(4)까지 오남매를 키워내고 있다.

동네 앞바다가 제주 해변인 관계로 온 가족이 모여 물놀이를 자주 즐긴다. 아울러 가족끼리 해변에서 바닷게를 사로잡았고, 이날 식사 메뉴로 바닷게를 넣은 라면이 정해졌다.

장녀 이예하 양은 바닷게를 씻어서 육수를 우렸고, 그 물에다가 팽이버섯과 라면을 넣어 별미인 ‘바닷게 라면’을 완성했다.

이를 맛 본 아빠와 오남매는 “정말 맛있다”, “뭔가 다르다”며 감탄하고는 맛있게 식사를 이어갔다.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