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3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베테랑 코너로 구조대원들이 출연해 ‘피서지에서 생긴 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룡 산악구조대원은 말벌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박배룡 씨는 “한창 여름이다보니 말벌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다. 7~8월 되면 말벌이 공격성이 강하고 독성이 강하다. 특히 장수말벌은 크기가 큰 종으로 쏘이면 치명적이다. 외래종 등검은말벌도 인명피해를 자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인가 말벌에 한 번 쏘여봤는데 망치로 뒤통수를 탁 치는 느낌이다. 그 정도로 독성도 세고 충격도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벌집을 안 건드리는 게 중요하고 가까이 와도 쫓으려고 자극적인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최대한 멀리 빨리 도망을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3 0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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