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강적들’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비트코인 거래를 도박과 비유했다.
11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경제와 법치’ 편이 방송됐다.
전원책 변호사는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이 출연한 것과 관련 “비트코인은 돌덩어리가 맞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김상기 법무부장관이 했던 발언을 빌려 그렇게 말한 것이다.
전 변호사는 또 “가치성과 교환성에 있어 거의 제로인 암호화폐라는 것을 자꾸 거래를 시키는 것은 도박 같다”고 거듭 비판했다.
신지호 전 의원이 “투자했다가 손해 본거 아니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 비트코인 같은데 손대는 사람 보면 이해를 못 한다. 쉽게 버는 돈은 허무한 돈”이라며 잘라 말했다.
TV조선 시사대담 예능프로그램 ‘강적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2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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