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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주워가줄래’ 가사 어떻길래?…세븐틴 “호흡 소리밖에 안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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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하키의 주워가줄래 가사가 새삼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하키의 주워가줄래가 등장했다.

이 날 출연한 출연진들은 음악이 흘러나오자마자 “망했다”를 연발하며 난색을 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문세윤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세븐틴은 “호흡 소리밖에 안 들린다”라며 가사에 대한 감을 전혀 잡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가사 받아쓰기를 하던 출연진들은 모두 다르게 적어낸 답안지를 공유하며 폭소를 하기도 했다.

한편, 하키의 주워가줄래는 2004년에 발매된 곡으로 ‘너의 펫이 될테니 나를 주워가달라’라는 파격적인 컨셉의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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