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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장자연 성추행 목격자, 소름끼친 자리 증언…‘조씨 만져서는 안될 부위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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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고 장자연 성추행 사건 현장 목격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고 장자연의 연예계 동료인 배우 윤모 씨는 지난 28일 ‘뉴스룸’에 인터뷰를 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윤모 씨는 “대부분 소속사 대표가 통보하는 식으로 연락이 온다. 폭력적인 성향을 알고 있기에 안 갈 수 없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윤모 씨는 “실제로 대표가 장자연을 폭행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했다”라는 진술도 했다.
 
기자 출신 정치인 조모씨 성추행 목격한 것에 대해 “그 날이 대표의 생일파티 자리였다. 기업인도 정치인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모 씨는 “당시 조씨가 장자연을 무뤂 위에 앉히고 성추행을 했고 그 와중에 만져서는 안 될 부위를 만졌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털어놨다.
 

또 윤모 씨는 성추행 사실을 13차례에 걸쳐 경찰에 진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정신과 치료를 반복해서 받았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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