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배우 이용녀가 식당가에서 족발뼈를 얻으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70마리 유기견의 대모, 배우 이용녀’ 편을 방송했다.
동료들로부터 존경과 극찬을 받는 씬스틸러 배우 이용녀는 또 다른 모습이 있다. 바로 개들을 위해서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이용녀는 식당가를 찾아 두루 돌면서 익숙한 모습으로 자신이 키우는 개 70마리를 위한 족발 살이 붙은 뼈를 얻어 모았다. 식당가의 대부분이 배우 이용녀를 알아보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용녀는 “이걸 사려고 하면 진짜 내가 (비싸서) 못 사준다. 여기 족발 골목 분들이 거의 10년 동안 챙겨 주셨다”며 감사해 했다.
MBN 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금요일 밤 21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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