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남북이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내용을 보도했다.
22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지난 2015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은 22일 금강산호텔에서 적십자회담을 열고 공동보고문을 통해 “상봉행사는 8월 20일부터 26일 진행하며, 상봉 대상은 각각 100명씩으로하고,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하여 1명의 가족을 동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남북은 생사획인의뢰서는 7월 3일까지, 회보서는 7월 25일까지, 최종명단은 8월 4일에 교환하기로 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2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