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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이경 “자퇴…대기업 CEO 아빠 도움 안 받고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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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때 자퇴를 했다. 가라테 선수를 하다가 부상으로 그만두면서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아버지께서 학교 다니는 시간에 하고싶은 걸 해라라고 말씀하셔서 학교를 그만 뒀다”고 말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어 “집에서 독립했다. 노량진 옥탑방 월세 18만 원에 살았다. 아르바이트를 조금만 해도 그 정도는 낼 수 있었다. 마트에서 아주머니들께 홍삼을 팔기도하고 dvd 대여점에서도 일했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일을 센스 있게 잘해서 다행히 집으로부터 도움 없이 경제적으로 독립했다”고 말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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