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유소영이 애프터스쿨로 활동 당시 소속사 몰래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유소영은 이와 같이 말했다.
소속사로부터 제지당한 경험이 있냐고 묻자 유소영은 “엄청 심했다. 휴대폰도 반납해야 되고, 우리는 아침까지 연습실에 있었다. 밖에 나가서 누군가를 만날까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른 패널들이 “그 와중에도 만났냐”고 묻자 유소영은 “저만 좋으며 다 만나죠”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유소영은 “짧은 시간에 잠깐, 잠깐씩 만나는거다.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다가 암호를 보냈다”며 “한 번은 내가 관심있는 누군가가 있어서 그 분의 특징을 무대에서 표현한 적이 있다. 팬들은 모르고, 멤버들은 알았다”고 숨겨진 비화를 전했다.
지난 2009년 애프터 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소영은 그해 10월 그룹을 탈퇴. 그간 예능과 드라마 등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유소영(나이 33세)은 프로 골퍼 고윤성(나이 27세)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1 1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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