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62)씨가 구속됐다.
14일 강원 원주경찰서 측은 육씨가 지인에게 빌린 돈 4억여원을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육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 1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위해 육씨를 수차례 소환했지만 불응했으며 결국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에서 육씨를 체포했다.
현재 육씨는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육씨를 체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5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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