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6일 오전 영화 ‘너의 이름은’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날 채널CGV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영화 ‘너의 이름은’이 방송됐기 때문.
지난해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누군가의 시선’, ‘언어의 정원’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서로의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된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간다.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타키와 미츠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너의 이름은’은 현재 채널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6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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