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SNS로 아내 임신 소식 전해…“15주, 태명은 강황이”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21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아빠의길
저희가 노력하긴 했지만 여러분들이 주신 선물같아 태명은 “강황이”이라고 지었어요..15주 되었습니다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우가 아내에게 쓴 편지가 보인다.

특히 편지 내내 가득한 웃음이나 사랑한다는 표현이 아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보여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려요ㅠㅠ”, “좋은 아빠가 되실 거예요 정말!”, “강황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김재우는 부인 조유리씨와 지난 2013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결혼 후 SNS로 아내와의 깨가 쏟아지는 일상들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