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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덜 말라 냄새나는 빨래…‘제습기 작동시키면 냄새없이 건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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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이번주 계속되는 비 소식에 제습기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꿉꿉함이 더해져 냄새가 더욱 신경 쓰인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에서 수건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세탁법과 건조법을 소개한다.

▲수건은 단독세탁해야

 대부분 수건은 일반의류와 함께 세탁하는데 이는 세탁물 전체를 먼지와 세균 덩어리로 전락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수건은 일반의류보다 많은 올로 이루어져 있어 올 사이사이에 먼지나 오염물질, 균이 쉽게 자리잡는다. 때문에 제대로 세탁하지 않으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다양한 균이 제거되지 않고 수건에 남아 증식하게 되며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제습기/ 뉴시스
제습기/ 뉴시스

수건은 다른 의류와 섞이지 않도록 단독세탁해서 다른 의류의 2차 오염을 막는 것이 좋다. 또 젖은 수건을 그대로 빨래바구니에 넣어두면 세균 증식 및 냄새 유발의 원인이 되므로 물기를 말린 후 넣어 두는 것이 좋다.

▲깨끗한 세탁의 기본은 세탁조 청소 

세탁조에 형성된 곰팡이도 수건의 퀴퀴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오랜 시간 청소를 하지 않은 세탁조 안의 오염도는 변기 안쪽보다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깨끗한 세탁을 위한 필수조건은 깨끗한 세탁조이다. 

세탁조 내부청소는 텅 빈 세탁기에 과탄산소다를 500ml 정도 넣고 표준세탁으로 세탁해주면 세탁조 안에 낀 잔여물 및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세탁 후 즉시 건조, 간격 넓게 널기 

수건 세탁이 끝난 후에는 바로 널어 퀴퀴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한다. 건조시 수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고 수건 간격을 벌리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빨래를 빠르게 말릴 수 있다. 또한 빨래 건조대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거나 제습기를 밑에서 작동시키면 냄새 없이 건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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