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1일 오후 3시 20분 채널 CGV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방송된다.
이와 함께 ‘사랑하기 때문에’의 출연했던 김유정의 SNS가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은 지난 3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
그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는 2월 11일로 “정말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 필터를 이용해 한껏 귀여워진 김유정이 담겼다. 활동을 중단한 김유정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팬들의 그리움은 커져만 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정아 보고싶다”, “예쁘네 유정이!”, “유정아 기다릴게 건강하게 돌아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유정은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을 연기하고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줄거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주지홍 감독의 작품으로 김유정을 비롯해 차태현 서현진 임주환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오늘 오후 3시 20분 채널 OCN에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