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일부터 2018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교육개발원이 위탁받아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조사 문항은 학교폭력 목격 피해, 가해, 경험과 신고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문항을 초등학생용과 중·고등학생용으로 구분했다.
또한 시각장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조사는 1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교폭력의 실태와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다.
교육부는 가해자에게 보복을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할 걱정은 접어도 좋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0 0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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