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여성 합격자 비율이 전년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4세로 확인됐다.
지난 6일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7일 치러진 9급 공채 필기시험에 15만 5298명(원서 접수 20만 2978명) 응시해 6874명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직군별 합격선은 일반행정직(지역, 서울·경기·인천) 370.40점, 일반행정직(전국) 366.99점, 교육행정직 368.19점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4세며, 23~27세가 50%(3440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8~32세 30.5%(2095명), 33~39세 11.9%(818명)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전년도보다 크게 늘었다. 올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53.2%(3660명)으로 전년도의 47.0%보다 6.2%p 늘었다. 최근 5년간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4년 51.7%, 2015년 50.7%, 2016년 52.9%였다.
면접시험은 오는 26~3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7 1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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