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5일 낮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곤지암’이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박지현의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박지현은 자신의 SNS에 “산이아가씨와 세자빈마마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SNSD) 윤아와 박지현 그리고 박환희가 담겼다.
우월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날 윤아 역시 자신의 SNS에 박지현-박환희화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윤아는 위 사진과 함께 “#우린늘번개지 #아가씨들과오라버니들 지현이 #영화 #곤지암 츄카해 #융스타그램”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현과 윤아, 박환희는 지난해 9월 종영한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했던 배우들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지현이 출연한 영화 ‘곤지암’은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여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