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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 결혼 8개월만에 아빠 된다…“해일아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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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윤한이 결혼 8개월 만에 아빠가 된 소식을 전했다.

3일 윤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나게 큰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태명은 ‘해일’ 이에요.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 하루 입니다”라는 전했다.

윤한 인스타그램
윤한 인스타그램

윤한은 지난 해 9월 24일 8살 여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윤한은 18일 피아노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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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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