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사이트에는 지난 3월 28일 추첨이 진행된 제 352회차 연금복권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당첨자는 “일하던 중 연금복권 구입한 것이 생각났다. 복권을 꺼내서 QR코드를 찍었고, 1등 당첨 사실을 알게 되었다. 꿈인지 진짜인지 계속 확인해봤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꿈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대통령이 나오는 꿈과 불이 나는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는 돈은 저축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0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연금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