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스팀 배틀그라운드(배그)가 불법 프로그램 제재 및 모니터링에 나섰다.
지난 30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불법프로그램 제재 및 모니터링 안내”라는 제목의 새소식이 업데이트됐다.
해당 게시글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측은 ‘팀킬 이용제한 대상자 및 불법프로그램 영구이용제한 대상자’ 아이디를 공개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본인인증 강화 및 해외IP차단한다.
아울러 불법 프로그램으로 인한 플레이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게임 모니터링은 물론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및 불법 프로그램 신고 문의에 대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만약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적발될 경우 즉시 배틀그라운드 영구이용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측은 정상적인 게임 이용에 지장을 초래하는 팀킬 행위에 대해서도 ‘운영정책 5.제재 기준표 - 게임진행 방해’에 의해 이용제한을 걸고 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신고는 데스캠 또는 리플레이 확인 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2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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