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국내 유일의 푸른빛청벚꽃이 만개한 곳이 있다.
봄의 절정을 맞은 충남 서산 개심사다.
네다섯 겹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핀 모습이 생화라고 믿겨지지 않는 왕벚꽃.
개심사에는 국내 유일의 연녹색 청벚꽃도 만개했다.
연분홍 왕벚꽃과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와 조화를 전한다. 바람에 흩날린 도심 벚꽃과 달리 지난 주말 거친 비바람도 견딘 왕벚꽃.
현재 충남 서산 개심사에는 중국인 관광객도 몰린 상태다.
한 중국인 관광객은 ‘개심사 벚꽃’을 어떻게 알고 왔냐는 질문에 “인터넷에서 봤다. 예쁘다. 정말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0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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