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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입니다’ 김준수X김형준, 이번엔 보이스피싱 정보…‘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같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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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경기남부경찰입니다’가 보이스피싱 관련 꿀팁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경기남부경찰입니다’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기남부경찰’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라이브 10회 클립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경률 경사를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복무 중인김준수와 김형준 대원, 그리고 수원중부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을 전담하고 있는 지능범죄수사팀 박지훈 경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선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 사례와 함께 주의할 점들이 소개됐다. 

‘경기남부경찰입니다’는 국가기관을 사칭해 어려운 말을 쏟아내며 돈을 요구할 경우에는 보이스피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절대 돈을 요구하는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출빙자형의 경우 다른 사람은 받을 수 없는 특혜를 준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주의할 점을 안내했다. 

김준수-김경률 경사-박지훈 경장-김형준 / ‘경기남부경찰입니다’ 라이브 방송 캡처
김준수-김경률 경사-박지훈 경장-김형준 / ‘경기남부경찰입니다’ 라이브 방송 캡처

방송 말미 박지훈 경장은 “사실 보이스피싱은 버러지같은 범죄고 너무 잡고싶다”며 “올해 계획이 있다면 (보이스피싱) 총책 30명, 콜센터 30곳, 대포통장 모집책 50명 등을 검거하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우리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스스로 예방을 한다면 저의 목표는 허황된 목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유익한 라이브였어요. 저도 보이스피싱 전화 받은 적 있는데 알면서도 속게 되더라고요ㅠㅠ”,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같은 방송”,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익한 방송이에요”, “방패술 기대할게요”, “요즘 이 라이브 통해서 알게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모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전문가와 함께 실제 범죄사례를 소개하며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경기남부경찰입니다’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올라온 클립 영상이 조회수 백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입니다’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자급자족 온라인 소통방송으로 경기남부경찰 공식 페이스북에서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이브를 보지 못해도 추후 경기남부경찰 공식 페이스북이나 ‘경기남부경찰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풀(Full) 버전과 포인트 영상들이 따로 올라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복무 중인 김준수, 김형준과 홍보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경률 경사가 진행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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