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화가 분출된지도 보름이 지났다.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2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롯데는 5-5 동점을 만드는데까진 성공했으나 9회초 5실점하며 7연패를 기록, 개막 후 단 1승도 하지 못 할때였다.
이에 롯데팬 중 한 명이 불만을 표출했다. 퇴근길 이대호를 향해 치킨 박스를 던진 것. 이는 곧바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되며 많은 논란을 일게 했다.
이를두고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팬과 선수를 가까이 하는건 좋은데 출퇴근 시간만큼은 접촉이 없었으면 좋지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는 여전히 리그 최하위 10위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19일 경기도 6-0 대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0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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