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장기용과 진기주과 MBC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어린 시절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가혹한 인생을 살게 된 첫사랑 남녀가 경찰과 배우로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들여다보고 감싸 안는 감성 로맨스.
두 남녀 주인공의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불가항력적인 사건들 속에서도 살아남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얘기를 담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경찰대 출신 경위 채도진 역은 KBS ‘고백부부’를 통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장기용이 맡았다.
이어 장기용과 함께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 역에는 진기주가 캐스팅됐다.
진기주는 지난달 24일 종영한 JTBC ‘미스티’에서 사회부 기자이자 앵커 한지원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속 청춘 은숙 역을 연기해 많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두 신예 배우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리와 안아줘’.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