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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 남편 김형균과 행복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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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민지영이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민지영은 자신의 SNS에 “아침 일찍 출근했다가 이른 퇴근을 하신 #신랑 님께서 허겁지겁 들어와 하는 말... “서둘러~!! 벚꽃구경 가자~!”.... 꺄~~~~!! 신나서 나랑 몽이도 허겁지겁 외출준비를 하고 따라나섰더니..... 결국은 아파트 단지 내 #벚꽃구경...... 그래도 오랜만에 동네 뒷산에 있는 공원까지 올라가 따뜻한 햇살과 함께 #벚꽃눈 맞으며 우리 #세가족 아주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열다섯살 우리 몽이는... 아픈 심장과 다리때문에 병원에서 5분이상 산책 금지령이 내려서 유모차에 타고 나들이를 하는거에요... #강아지 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 우리 부부에게 유별나다 손가락질 하지 말아주세요...#몽이도 우리의 소중한 #가족 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민지영 SNS
민지영 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지영과 그의 남편 김형균 그리고 반려견 몽이가 담겼다.

민지영-김형균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웃음을 짓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별나다뇨~ 절대 그렇지 않아요”, “아 너무 행복해 보여요!”, “항상 행복하세요^^”, “요즘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은 최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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