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로빈 데이아나, 마크 테토가 ‘정동야행’의 홍보대사가 됐다.
17일 서울 중구는 오는 5월 11일~12일 열리는 중구 ‘정동야행’의 홍보대사로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로빈 데이아나, 마크 테토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알베형과 로빈하고 ‘정동야행’ 축제의 홍보대사 되었어요. 위촉식+홍보영상 촬영과 함께 즐거운 오전을 보냈어요. 축제에서 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설사의 안내로 정동 중명전과 구러시아공사관, 정관헌 등을 둘러본 로빈, 알베르토, 다니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덕수궁 안에 있는 정관헌은 고종이 커피를 즐겨마시던 곳이기도 하다.
‘정동야행’은 정동 일대에서 열리는 역사문화테마축제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축제 기간 동안 미국대사관저, 주한영국대사관 등 정동 근처의 각 주한대사관과 덕수궁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시립미술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증명전, 정동극장, 구 러시아공사관 등 평소에 접근하기 힘든 기관들이 밤늦게까지 시민에게 개방돼 큰 인기를 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