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정훈(장재호)과 황미진(노행하)은 결혼, 이를 보러온 오정태(정헌)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훈과 정태의 희비가 엇갈렸다.
정태는 정훈을 찾아갔다. 정태는 “자수하면 사람 죽인 거 인정하는 것 같다, 그래도 생각해보겠다”는 말을 남긴 채 또 다시 도망다녔다. 정태는 언제까지 도망다닐 수 없고 가족들 더 걱정할 거란 생각에 내린 결정이었다.
정훈은 이를 창식에게 전했고, 창식은 “형량 낮추는데 무리 없을 것”이라며 돕기로 했다.
이어 결혼식을 언급, 다시 한번 정훈의 여자문제를 물었고, 정훈은 깨끗이 정리됐다고 전했다.
정태는 순영(서하)이 실시됐단 사실을 정훈에게 전하며 “진짜 결혼하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하지만 정훈은 뜻을 굽히지 않고 황미진(노행하)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동철(이주현)은 오정태(정헌)가 왔을 거란 생각에 결혼식에 참석, 이때 정태가 나타났고, 동철은 경찰에 신고했다.
자수하려던 정태는 그 자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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