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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 며느리’ 민지영, 남편과의 다정한 한때…‘나이를 잊은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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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상한나라의 며느리’ 민지영이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이른 퇴근 후 뻥튀기 들고 그림자처럼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장난꾸러기 철없는 남편같지만..”으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영은 밝게 웃으며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다.

그의 뒤에서 익살맞은 표정으로 뻥튀기를 들고있는 그의 남편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만 먹구사니까 아프신거에요... 식사도 좀하시고ㅋ 자주좀 뵈요” “남의편이아니라 남보다내편” “두분 너무 이쁜거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 인스타그램

민지영의 남편은 쇼호스트 김형균으로 알려졌다.

민지영은 79년생이며 올해 나이 40살이다.

그는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최근 ‘이상한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한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아래는 민지영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오랜만의 이른 퇴근 후 뻥튀기 들고 그림자처럼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장난꾸러기 철없는 남편같지만.. 언제나 내 뒤에서 날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듬직한 내 #남편 형균씨~
#행복 #아픔 #슬픔 #눈물 .. 모든것들을 함께 나누며 점점 더 단단해지는 우리 #부부 의 #사랑 
요즘... 너무 많이 아팠었는데... 병원처방 약이나 링겔, 영양제, 한약 등 그 어떤 약보다도 더 나를 치유해주며 내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주는 완벽한 #나만의주치의 #내신랑 .. #고마워 #사랑해 
내 인생 40년 삶속에... 당신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평생의 #반려자 로 선택한건 최고의 선택이었어..
우리의 더 행복할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이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자..
#결혼 ... 정말 #좋아요

#김형균 #민지영나이 #민지영남편 #신민철 #이상한며느리 #김단빈 #사랑과전쟁 #민지영결혼 #b급 며느리 #이상한나라의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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