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 레스토랑에서 달달한 식사 현장 포착?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열연할 이상윤, 이성경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tvN은 5월 21일 첫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로맨스다. 

이상윤은 재벌가 문화재단 재단이사장 이도하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자신의 수명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하지만 싱그러운 매력이 가득한 뮤지컬 배우 최미카엘라 역으로 나선다.

두 사람은 치명적인 까칠함과 귀여운 절박함이 어우러진 커플. 때로는 달콤함으로, 때로는 진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각각 다른 목적으로 레스토랑을 찾은 이도하와 최미카가 다른 자리에 앉아 런치를 즐기고 있는 장면. 슈트를 입은 이상윤은 와인을 든 채 치명적인 미소를 발산 중이다. 이성경은 내리쬐는 햇살로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이상윤과 이성경은 첫 촬영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고 나타나 최고의 호흡을 펼쳐냈다”며 “두 사람이 선사할 상상 보다 더 달콤하고 뭉클한, 운명 구원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5월 21일 밤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